자월도에서 캠핑(야영) 해볼까?

 

자월도 캠핑(야영)은 해수욕장 일대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골해수욕장외의 해수욕장들은 텐트를 설치하기에 공간이 협소하거나, 야영을 하기에 여건이 갖추어져 있지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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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골 해수욕장

부대시설 : 전기: x / 화장실: 0 / 개수대: 0 / 샤워실: 0 (성수기때만 운영중) / 매점 : x / 주차장: 0 / 와이파이:x

이용료 : 무료

해변뒤쪽으로 소나무숲이 형성되어 있어 사이트 구축 환경이 좋으며 해변에서도 사이트 구축이 가능하다.

소나무숲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에 힐링이 될 것이다.

 

* 장골해수욕장

장골 해수욕장은 선착장에 내려 걸어서 5분정도 걸어가면 만나는 해수욕장으로 야영시설 및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해수욕장이다.

해변의 길이는 1km 폭이 400m로 반달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약 500평 정도되는 소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어 그늘을 만들어주어 한여름의 뜨거운 햇볕을 가려준다.

 해변의 고운 모래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서해에 위치한 섬이라 조수간만에 차이가 커서 썰물 때와 밀 물때의 차이가 약 100m 이상 생긴다. 그래서 여행 전 조석표(물때표)를 알고 가면 썰물때 해수욕장앞 얕은 갯벌을 만날 수 있고, 이곳에서 바지락, 맛조개등을 캐는 재미를 맛볼 수도 있다. 여름에는 피서객들에게 인기있는 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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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말 해수욕장

   

 

부대시설 : 화장실: o / 개수대: 0 / 샤워실: x  / 주차장: x / 야영 : x 

:: 큰말에 위치해 있는 큰말 해수욕장은 잔잔한 파도와 곱고 깨끗한 모래사장 등 가족단위 피서지로 좋을 뿐만 아니라 썰물 때는 소라, 고동, 참게 등을 주울 수 있어 어린아이의 자연학습장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텐트를 설치하기에 잔디 공간이 협소하고, 햇빛을 막아줄만한 그늘 공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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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모래 해변

진모래 해수욕장은 밀물때는 해변에 자갈밭만 보이다가 썰물때가 되면 백사장이 나타난다. 모래사장 좌우로 갯바위가 있어 갯바위낚시 하기에도 좋다. 저 멀리 보이는 먹통도의 등대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릴 만큼 아름답다. 자월도에서도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 한여름의 휴가철이라도 복잡하지 않은 곳에서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기고 싶다면 좋은 장소라 생각된다. 

돌밭에 텐트를 치면 만조시 텐트앞까지 물이 들어와서 야영하기에 적합하지는 않다.